'블루오션의 도전이 끈나지 않은 ' 신지식인 완도바다식품 '문기경 대표'
그에 도전의 끝은 무제한...... | |
'2001 수산가공분야 수협1호 신지식인 1호', '002 수산진흥분야 대통령 포창을 수상'한 이가 있다면 그것은 그에 따른 공적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그것은 그냥 주어지는 댓가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35년간 고집스럽게 완도앞바다 수산물만을 원료로 한 최상의 상품과 계속되는 연구개발로 제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타사와 차별화 된 상품으로 신개념 먹거리를 창출의 금자탐을 쌓고 있는 완도바다식품 '문기경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완도군 읍 가용리 농공단지 내에 위치하는 수산물 가공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체이다.
완도바다식품 문기경 대표는 '연구의 벌레'라는 칭호를 들을 만큼 집요한 끈기의 결과물인 '해조국수'라는 독특한 상품으로 블루오션 (Blue Ocean)을 실현한 신지식인이다.
블루오션 (Blue Ocean)이란,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분야를 개척하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도전으로 독특한 우리의 먹거리를 수출하여 세계에서 입을 사로 잡아 탄성을 일으키게 하는 쾌거는 그냥 주어질 수 없는 좋은 국가브랜드 가치이기도 하다.
그 성과를 나타내게 하기까지 개척 노력의 증표를 한국에서는 현존하는 제도로는 특허라는 등록으로 대변한다.
그의 특허의 내역은 염장미역.건미역1989년 김자반용 팽창지의 제조방법 특허,1992년 해조류 어패류 및버섯류를 주성분으로 한 무스프컬러라면의 제조방법 특허, 2001년 해조국수개발 2007년 김밥용 미역줄기의 제조방법 특허,2010년 비린내를 제거한 천연 조미분말의 제조방법 특허....
그러나 무엇보다 가공제조품에 신뢰의 척도는 위생적인 가공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제품은 철저한 '위생과 청결'은 무수한 특허등록의 업적 보다 앞서는 이 회사만의 부동의 철칙으로 '묻지마 보증수표'로 정평이나 있다.
옛말에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 포장상태나 디자인은 어느 대기업 제품에 손색이 없는 최상의 수준이라고 자랑해도 좋다.
이러한 문대표가 국내 해산물 가공품의 고유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은 아니다,
이미 한국의 대표브랜드라고 랜드마크가가 된 완도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택한 원료와 부친의 가업의 경험을 이어 받았고 , 개인적 독특한 설정의 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필연적인 좋은 인연과 불철주야 노력한 산고(産苦)의 결과물이다.
'제 버릇 개 안준다' .또 다시 그는 새로운 블루오션의 도전은 계속되어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기존 유통되고 있는 화학조미료에 젖어있는 일반 면류를 벗어나 영양도 좋고 국민적 정서에도
부합하는 국내쌀과 톳,파래 다시마.멸치를 소재 한 '해조 쌀국수家 바로바로'라는 즉석식품을 츨시를 앞두고 있어 그 상품에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삶을 살면서 어떤 상대든 신뢰한다는 것은 그리쉽지 않는 세태로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공장을 방문한 결과로는 모든 성과와 제품의 생산되는 과정에서 굳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고집을 고집으로 푸는 열정있는 변방의 한 사업가를 뒤로하는 기자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의 희망 찬 서광의 빛을 보는 듯하여 기쁨으로 가득했다.
'튀어야 산다'. 그러나 특히, 먹는 제품을 만드는 종사자들은 가장 인간적인 양심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완도 愛歌' 기획 / 정해숙기자/ sony0159@h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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